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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S10
모니터오디오 S시리즈, RS시리즈, RX시리즈에 이은 최신 후속 기종이다. 트위터도 기존의 트위터를 소량 개선시켰으며 우퍼 유닛은 과거 GS시리즈에서 사용하던 앰보싱 진동판을 개량하여 적용시켰다. RX8을 넘어서는 사이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며 기존 시리즈들에 비해 음의 이탈력이 향상되고 고음의 투명도와 넓게 펼쳐지는 확산성도 상당 부분 개선된 스피커이다.
구형에 비해 대단히 깔끔하고 투명한 음조가 특징이며 해상력이나 음의 반응력, 스피드가 대단히 훌륭하다. 세련미는 여전히 동급 최고 수준이며 그러한 특성을 최대한 더 향상시키고 살려낸 이미지이다. 밝고 개방적이며 깔끔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만족도가 큰 스피커가 될 것이다.
Q700
신품가 200만원 미만이라는 가격대에서 KEF의 Q시리즈는 어느 정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디자인 자체는 가격적인 이유때문에 그냥 밋밋한 사각통 디자인을 취하고 있지만 아마 이 가격대에서 KEF Q700처럼 온화하고 중립적이며 고급스러운 음색을 재생하는 스피커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다소 과한 칭찬을 더 하자면 이 가격대에서 심미적이며 친숙한 느낌의 미음을 재생할 줄 아는 흔치 않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흔한 AV용 스피커들과는 격이 다른 음색을 낼 줄 알며, 깔깔거리며 치솟는 고음만 앞다퉈 낼려는 스피커들과는 달리 넓은 중음역대의 감미로움과 포근하고 안정적인 중저음이 장기인 스피커이다. 모니터오디오가 이 가격대에서 어느정도 가장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음을 내준다면, KEF는 그보다 중음역대의 근사함과 부드러움, 섬세하면서도 예쁜 미음을 더 추구하고 있다.
Studio 590
사실 선정하고 싶은 스피커는 Studio580이기는 하나 590과 함께 선정하게 되었다. 580과 590은 사이즈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580과 590 모두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스피커이다. JBL은 이름값 답지 않게 국내에서 별 선전을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이유를 나는 너무 이름값만 믿고 미니컴포넌트 팔듯이 다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Studio580은 JBL이 기본적인 소리 재생에 대한 노하우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스피커이다. 오디오적인 쾌감이나 화려한 화장기는 없으면서도 올드한 팝이나 올드한 락, 블루스, 재즈의 느낌을 적절하게 잘 살려준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기종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이다. 그 느낌이 과도하게 강하지 않으며 그루브하고 리드미컬하며 호방하다. 이런 올드한 느낌의 JBL이 나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