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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엑스포 서울2021
 
RA-11
입문기 가격대에서 깔끔하고 명징하며 단단한, 때론 화끈하게 내질러 주는 음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고민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입문용 앰프들이 그런 음을 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로텔의 EURO 시리즈는 거의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종이다. RA-11은 RA-05 SE를 개선한 앰프부에 디스플레이를 달고 디지털 입력과 USB메모리 재생이 가능하도록 개선시킨 제품이다. 디지털 입력이나 USB메모리 재생 기능이 필요없다면 하위 기종인 RA-10으로 선택하면 가격적인 부담이 줄어든다. 최근 로텔의 모델들은 과거에 비해 거칠고 까칠한 느낌은 많이 줄어들고 오히려 말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강조되어 있어 깔끔하고 단단하며 중립적인 인상을 준다. 구동력은 여전히 훌륭한 수준인데 배음이 많고 풍부하기 보다는 타이트하게 표현되는 편이다.
A-9050
마란츠가 일본 입문용 앰프들 중 가장 중립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면 온쿄 A-9050의 경우 그보다는 좀 더 밝고 경쾌한 특성에 음이 잘 펼쳐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A-9050 역시 디지털 입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일본에서 설계한 앰프치고는 상당히 개방적인 음을 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답답한 음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선호될만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구동이 다소 어려운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중고음이 답답하게 재생되지 않고 생기 발랄하며 활달하게 움직이는 음을 들려주는 편이다. 의도적인 튜닝이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 이만큼 싱그러우면서 개방적이고 활달한 음을 잘 펼쳐내 주는 앰프도 흔치 않다. 게다가 DAC까지 탑재되어 있으니 1석 2조라 하겠다.
PM-6005
마란츠 PM5004와 함께 PM6005는 오디오 입문자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입문기이다. 동급 제품들 중에 만듦새도 가장 우수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다. 특히 PM6005는 디지털 입력 단자까지 갖추고 있어서 TV 및 PC와의 디지털 연결에도 유용하다.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인만큼 입문기치고는 풍부하고 진한 음을 들려주는 편이며 입문기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음조가 가벼운 특성도 비교적 없는 편이다. 때로는 약간 밋밋한 특성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 비교적 특정 대역에 치우쳐져 있지 않는 고른 특성 때문에 가장 무난하고 균형잡힌 음을 들려주는 대표적인 입문용 앰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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